함께 식사를 하면서 강레오 셰프가 조상범 농부한테 아내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하자, 갑자기 상범 씨가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. 결혼하면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고 했는데, 흙 묻히게 해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흘렀던 것. 이 모습을 보던 이연복 셰프도 눈시울을 붉혔다.유쾌한 삼촌 착한 농부를 찾아서 매주 (금) 저녁 8시 20분 방송